최근 능소화를 찍으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예쁜 아파트와 주택 한군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부동산에 관심있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요.ㅎㅎㅎ )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로 나와서, 영동대교 방향으로 한 15분정도 걸어가면,
우측에 "뚝섬 능소화아파트"가 보입니다.
아파트 전체가 능소화로 뒤덮혀 있어서, 사진찍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능소화철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연인들과 함께 사진찍으러 오는곳이죠..
근처에는 공동주택을 싫어하시는분들을 위한 단독주택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래된 능소화주택에 대한 리노베이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합니다.
리노베이션 공사기간중에 입주를 신청하면,
입주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가구로 실내 인테리어를 해준다고 합니다.
능소화아파트 및 능소화주택의 주변 환경은 좋은편입니다.
뚝섬 한강공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책이나 운동하기도 좋고요...
초여름에 능소화로 뒤덮혀 있는 아파트모습은 정말 멋있죠..
(사진찍는 분들이 거주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능소화를 좋아하는 맹독성 녹색뱀이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능소화가 많이 피어있는곳을 산책하시는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소개해드린 능소화아파트와 능소화주택에 관심 있으신분은,
뚝섬유원지역 부근 부동산에 연락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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